패전 후 암시장에서 굶주림과 싸워온 한 한국인 할아버지에 의해 부활한 다카노 마사오의 육필 에세이. 5~6살에 패전후 암시장에 내동댕이쳐져 싸움질과 도둑질, 날치기, 필로폰 등이 판치는 뒷골목에서 들개처럼 살던 중 조센징 할아버지에게 글과 이름자를 배워 야간중학을 졸업한 저자의 한국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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