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이 책은 헤겔의 <<논리학 Wissenschaft der Logik>>(1812~1813)과 <<철학적 학문의 백과전서 강요 Enzyklop die der philosophischen Wissenschaften im Grundrisse>>(1817)의 서론을 발췌하여 옮긴 것임 Hegel, Georg Wilhelm Friedrich
헤겔이 사유와 실재, 이성과 현실의 통일을 통해 본래 추구 했던 바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체계와 변증법의 근원적인 동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선 기억해두어야 할 것은 헤겔은 결코 조화롭고 질서 있는 체계를 갈구한 철학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헤겔의 <논리학>(1812~1813)과 <철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