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이 열일곱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열일곱의 맑은 눈으로 읽어 내렸던 시와 산문들. 국어책은 우리에게 사람과 세상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자연과 대화하는 방법과 별을 부르는 이름과 역사를 다시 경험하는 술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열일곱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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