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끼통>의 작가 이진수가 그려내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 주인공 춘호가 고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의 혹독했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고아들을 규합,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해서 천하를 제패하기까지의 과정을 간결하고 빠른 문체, 생생한 현장 취재로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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