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옛날 할머니들의 보릿고개 이야기를 엮은 책. 째깍째깍 시계소리를 듣고 귀신인 줄 알고 도망치던 때, 라디오의 음성을 듣고 그 안에 사람이 있는 줄 알았던 때, 나라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오고, 처음으로 전화가 생겼던 때. 그 때를 우리는 '개화기'라고 한다. 그리고 백 년 전 개화기 때,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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