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르블랑의 추리소설. 운하스캔들에 연루된 27명의 정치인들의 명단이 사라진다. 명단이 숨겨진 수정마개를 둘러싼 암투 속에서 뤼팽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건에 휘말려들고... 사랑하는 여인과 아끼는 부하를 위해, 교활하고 비열한 최고의 악당 도브렉과 맞서는 뤼팽. 명예와 목숨을 건 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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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6 - 모리스 르블랑 지음, 심지원 옮김 공간적 배경 또한 프랑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본래 영국의 셜록 홈즈를 겨냥해 만든 캐릭터인만큼, 뤼팽의 활동 무대는 유럽 전역이다. 20세기 초라는 격동의 시대적 분위기 덕에 작품에 담긴 여러 사건들의 호흡 역시 빠르게 숨가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