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국문과에 재직중인 작가의 소설집. 하루 사이에 벌어진 어처구니 없고 낯설은 사건들의 연속을 다룬 <하루>를 비롯해 여섯번째 태양이 떠오른다고 한 날, 한 가족이 해맞이를 위해 새벽길을 나서고 마침내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광란의 체험을 한다는 내용의 <첫날> 등 소설 8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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