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밥퍼 목사로 유명한 저자의 가족이야기. 청량리 588 한복판에서 밥을 나누며 남몰래 느꼈던 인간적인 갈등,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힘든 길을 같이 걸어온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핏줄에 얽매이는 작은 사랑을 넘어 고아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다 큰 나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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