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을 위해 목숨 거는 사랑, 그래서 한없이 처절할 수 밖에 없는 사랑 이야기. [하얀 기억 속의 너]의 작가 김상옥 장편 실화소설. 무엇이 그토록 한 여자에게서 남자를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는가. 그들의 사랑은 실낱같은 바람곁에도 떨림의 여운을 이파리처럼 간직하고 있다. 오직 살아 있기만을, 그래서 단...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