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회화사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정조대를 전후해서 문인화가를 능가할 정도로 두드려졌던 화원화가들의 활약과 궁중화원 제도의 설치와 운영으로 인한 제도적 변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밝혔다. 또한 궁중화원들의 풍속화나 책거리 그림을 통해 속화와 민화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했다. 부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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