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속 이미지에서 드러나는 '성'을 읽어내고 있는 책이다. 영상에서 시각화되는 '몸', 그리고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를 다루다보니 페미니즘 이론을 다루고 있기도 하지만 주제가 그에 국한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이 책의 다른 점이다. 의미는 이미지 자체가 아닌 재현, 관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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