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약수암에서 참선 수행을 하면서 떠오른 단상과 감명받은 경구를 모아 엮은 참선일지. 죽음의 해결은 삶 속에 있고 생(生)은 사(死)로 가는 길이며 과정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그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명제와 동일한 것이다라고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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