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교육에서 펴내는 '테마미술강의'시리즈는 미술사의 흥미롭고 중요한 내용들을 테마별로 정리한다. 시각예술 전반에서 논의되는 핵심적인 사항과 신선한 제안들을 담을 예정이다. 첫번째 책은 고갱과 반 고흐의 작품들 이면에 숨은 서구 식민주의와 아방가르드 전략을 살펴본 <고갱이 타히티로 간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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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타히티로 간 숨은 이유 - 그리젤다 폴록 지음, 전영백 옮김 반 고흐가 그린 브르타뉴 지방의 자연풍경이나 고갱의 타히티 여인들의 그림은 문명세계를 떠난 순수하고 위안을 주는 미술로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지은이는 이들이 '문화적인 식민주의자'라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