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린시절부터 사람은 사랑하는 모든 것과 작별을 해야 하는 것일까? 프랑스의 작은 마을 트랑을 친구가 다녀왔다는 말을 듣고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인생이란 자연과 더불어 정겹게 뛰어놀던 형제와 사랑하는 부모, 추억이 깃든 물건과의 이별이라고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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