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신채호 등과 함께 3대 역사가로 꼽히는 창강 김택영의 <한사경> 국역서. 철종 1년 개성에서 태어나 고종 31년의 편사국 주사를 시작으로 여러 사관직을 거쳐 통정에 이르는 관력을 가진 창강 김택영이 "조선 시대에는 풍기가 좁고 붕당이 갈리어 사서다운 사서가 쓰여지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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