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 필리프 슈피타가 쓴 전기를 참조로 재구성한 영국 여류작가의 장편소설. 바흐의 두 번째 부인인 안나 마크달레나 바흐의 회고록 형식으로 전개되는 소설로 바흐의 음악적 천재성,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 면모, 시대적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투사로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