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전경린, 한정희 등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 당선자 중 여성작가들의 다섯번째 동인지. 초 단위로 변화하는 인터넷 시대에 "감각의 무차별 사격이 아닌 인식의 오솔길 같은" 문학을 그리워하며 펴냈다. 표제작뿐만 아니라 '비닐봉지 하나 새처럼 길을 가다', '목조 마네킨 헥토르와 안드로마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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