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은 1965년 작품 <퇴원>으로 등단한 이래 1960년대 소설 문학의 한 장을 열었고, 이후 35년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통해 그 작가적 면모를 확고하게 정립하였다. 그는 초기작에서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중단편에서 장편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토속적인 민간 신앙의 세계에서 산업 사회의 인간 소외...
눈길
작가노트/나는 <눈길>을 이렇게 썼다
살아 있는 늪
해변 아리랑
작가노트/원죄 의식과 부끄러움
새가 운들
귀향 연습
여름의 추상
연
빗새 이야기
해설/고향을 찾아서(김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