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인 저자가 아들과의 일주일간 여행을 통해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요소 요소의 문제들을 지적함으로써 다음세대들에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책. 오염으로 시들어가는 아랄 해에서 빈곤과 에이즈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빙하가 녹아내리는 북극까지 자연과 인간 파괴의 현장을 보여주며 현실을...
1. 월요일 : 아담의 자궁이 흘러들어간 바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2. 화요일 : 칸나카팔류크는 아이들을 장화 속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냈다
우리는 모든 것에 익숙해진다. 오염까지도
3. 수요일 : 루시가 다이아몬드와 함께 하늘에 있네
어떤 이들의 향수값이면 인류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4. 목요일 : 혼동 속에 형성된 것이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억. 그 기억의 상실
5. 금요일 : 그 광기에 대한 책임
폭력에 대한 경배
6. 토요일 : 내가 어머니의 가슴에 칼을 꽂기 위하여
자연은 하나의 생명이다
7. 일요일 :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 굴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희망은 순수한 마음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