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물질문명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생명체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생태 기행서. 지상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가장 수명이 길고 종자를 가장 많이 맺는 생명체인 당나무가 장관을 이룬 원주 서낭숲을 비롯해 오대산의 가을꽃, 계방산의 가을 곤충 등 25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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