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문명을 찾아 떠나는 농민운동가의 저서. 생명의 모태인 흙과 함께 하는 삶을 찾아 귀농과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설명하고, 생태위기의 대안으로서의 농, 생태농활, 생태공동체와 교육,땅의 위기와 생명,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해 이야기로 풀어썼다.
이 책의 간행에 부처
머리글: 귀농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이현주
발문: 귀농은 율려의 각비운동/김영일
머리말
새 천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기를
1. 돌아감에 대하여
1) 새봄 맞이와 창자 비우기
2) 고향, 근원자리로 돌아가기
3) 한 인연을 정리하면서
4) 돌아감에 대하여
5) 사랑하기, 존재를 꽃 피우기
2. 사람과 자연과 문화를 찾아
1) 얼굴이 있는 문화, 사람이 있는 농업
2) 재해 속의 연대와 협동
3) 생태마을과 삶과 몸을 찾아
3. 살아남기
1) 살아남기, 자연에 의지하기
2) 지금 왜 귀농인가
3) 생태 위기의 대안으로서의 농
4) 누가 환경생태농업을 담당할 것인가
4. 함께 살기
1) 지금 왜 생태농활인가?
2) 귀농과 생태마을 만들기
3) 생태공동체와 교육
4) 잡초와 함께 짓는 농사
5) 산촌마을의 꿈
5. 하나되기
1) 다시 밥을 생각하자
2) 밥과 생명 그리고 하늘
3) 거룩한 밥, 거룩한 똥으로 살기
4) 땅의 위기와 생명
5) 물, 생명의 근원
6) 한 그루 나무와 생명
7) 정자나무와 신명과 마을공동체
후기
지리산에는 오르막 내리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