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모로하시 데츠지 교수가 백수에 쓴 동양사상 이야기. 공자, 노자, 석가 등 동양정신을 받쳐 세우고 있는 기둥. 즉 유교와 도교, 불교의 근원을 찾아 그것들이 어떠한 독자적인 위상과 편력을 거치며, 또 어떻게 서로 상생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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