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을 통일하여 고려를 건국한 왕건, 태봉제국을 창업했던 외눈박이 궁예, 후백제를 세운 견훤 ... 수많은 영웅들이 저마다 풍운의 대망을 안고 황제를 꿈꾸었던 격동의 시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역사소설. 저자는 <용의 눈물>을 집필한 작가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