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를 알고 싶으면 경주에 가 살아라. 겨레의 혼을 알고 싶으면 서라벌의 흙냄새를 맡으라. 그리고 한국불교의 원류를 찾고자 한다면 경주남산에 가 보아라. 천룡사지 맷돌을 비롯해 부도, 연화대좌, 봉화골 칠불암, 천동골 천동탑, 남산동 삼층석탑 외 풍부한 돌부처의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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