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키워드로 삼아 20세기 말 한국의 정신분석을 시도한 연구서. 언론과 몇몇 이들이 어떤 식으로 일본을 왜곡하고 있었는지를 비롯해 한일간의 현안을 둘러싼 담론에는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 그런 오해와 왜곡의 바탕이 된 우리의 일본관 및 이 모든 현상의 바탕에 있는 우리의 민족주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