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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7
도서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 나는 죽음을 돌보는 수행자입니다
  • ㆍ저자사항 능행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김영사, 2024
  • ㆍ형태사항 290p.; 20cm
  • ㆍISBN 9788934939634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불교 죽음 수행자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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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3431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14.7-능93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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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3431 [강화]종합자료실
814.7-능93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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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선한 일도 못 하고 일상에 쫓겨 죄만 짓고 살았는데… 저는 어떻게 되나요?” 수천 명의 마지막을 돌보며 깨달은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여정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늙고 병든 부모 앞에서 재산만 탐하는 자식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자식을 가슴에 품고 보내지 못한 부모, 한국전쟁 때 사람을 죽인 트라우마를 죽음의 순간에도 내려놓지 못한 할아버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지막 순간까지 미련을 남기고 떠난 인연들… 삶의 굴레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더라도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탄생과 죽음은 공평하다. 비록 생명은 유한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길에 진정한 참회와 발원으로 새 삶을 희망한다면, 죽음이 영원한 단절이 아니라 다음 생에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잡은 능행 스님의 손이 미덥고 따뜻하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 능행 지음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목차

서문 _ 오래된 이야기

1.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또 다른 생을 향해
어머니 떠나던 날
나의 기도 안의 아이
이 별에서의 이별
한창 웃고 공부할 스물한 살
극락에는 치과가 없소?
그리움
백금 귀고리를 하고 떠난 그녀
파도가 들려주는 법문
별이 되어 빛나는 스님을 기억하며
별처럼 아름답게

2.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무소유가 소유
기러기 아빠
인연과보
다이아몬드 반지가 담긴 보따리
할아버지의 용서
잿빛이 재로 흩날리는 날
가난한 사람들의 꿈
새털처럼 가벼운 인생

3.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만남
좋은 몸 받아 다시 오기를
인간 세상에도 육도가 있다
다음 생으로의 길에 전략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돌봄
삶의 끝까지 함께하는 종교
다시 태어나면 아기를 낳고 싶어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에게
집으로 온다

4.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에게
희망은 우리를 춤추게 한다
슬기로운 삶과 죽음
죽음에도 배움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곳으로
아버지 무덤가에서 인사를 올립니다
태조산 금강이도 힘을 보태고
언양 땅에 닻을 내리고
다시 봄이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