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엄마 아리와 딸 모다의 사랑은 생명처럼 신비롭다! ■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랑’과 ‘생명’의 존귀함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식어버린 마음이 데워지고 있을 것이다. “엄마 아리와 딸 모다의 사랑은 생명처럼 신비롭다. 바보이거나 천사만이 이 책의 메시지를 흠뻑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랑’과 ‘생명’의 존귀함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식어버린 마음이 데워지고 있을 것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는 동화 《바보엄마 고슴도치》에 대해 노경실 작가의 평이다. SBS-TV 주말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바보엄마》(전2권)의 최문정 작가가 글을 쓰고, 서양화와 조형 미술을 공부한 지연리 작가가 그림을 그린 《바보엄마 고슴도치》는 가족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특히 《바보엄마 고슴도치》는 ‘이런 모성애동 있을까, 할 정도로 특별한 모성애를 다룬 동화로서 온 가족이 함께 읽고 고슴도치 엄마 아리의 선택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왜 엄마들은 늘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걸까? 《바보엄마 고슴도치》는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