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을 붙어 지내도 알 수 없는 존재, 가족 벗어날 수 없다면, 제발 이해해 보고 싶다 교보문고 웹문학 연재 플랫폼 ‘창작의날씨’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출간 프로젝트 ‘창작원정대’를 진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끄루쓰 소설 《가족의 정의》는 아버지의 뇌출혈 이후 겪게 되는 가족의 혼란을 통해 주인공 혜윤이 타자를 받아들이는 자신의 태도에 대해 되짚어 보는 소설이다. * ‘창작의날씨’에서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소설부터 에세이, 시까지 1만 명 이상의 작가님이 연재하는 다양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