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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530
도서 프 펜슬에 뭔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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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NM00000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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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내가]문헌정보실
530-신74샤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4-07-06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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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M0000011132 [내가]문헌정보실
530-신74샤
대출중 2024-07-06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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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덕후가 쓴 국내 최초 샤프 펜슬 탐구서 “샤프 펜슬, 지극히 과학적이고 지극히 신비로운 이 녀석을 미치도록 알고 싶다” 샤프가 이토록 흥미진진해지는 순간 학창시절 내내 우리 손 안에 있었고 지금도 책상 위 어딘가에 얌전히 놓여 있을 필기구. 너무 익숙하고 흔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눈여겨보지 않는 필기구. 바로 샤프 펜슬이다. 공학 덕후인 저자의 눈에 샤프는 하나의 ‘세계’다. 작고 좁은 몸통 안에서 만들어지는 일련의 동작들은 신기하고 샤프마다 그 느낌이 다르기도 해서 도대체 무슨 원리이고 어떤 차이인지 알고 싶어진다. 특수하거나 복잡한 여러 기능을 매끄럽게 구현하는 샤프를 만날 때면 감탄스럽기까지 하다. 그뿐인가. 저자는 샤프를 탐구하면서 어떤 생명력, 깨달음을 느끼기도 한다. 등장하는 신모델 숫자만큼 단종되는 구모델을 보며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착을 경험한다. 단종됐다가 시장에 다시 나온 샤프를 만나면 마치 부활을 목격한 것처럼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한다. 단종된 후에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고 희소성이 더해져 명성을 얻은 샤프를 보면서 인간 삶의 의미를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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