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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81.75
도서 인류가 차린 식탁
  • ㆍ저자사항 우타 제부르크,
  • ㆍ발행사항 서울: 애플북스, 2024
  • ㆍ형태사항 292p.; 21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Uta Seeburg
  • ㆍISBN 9791192641294
  • ㆍ주제어/키워드 역사 인류 식탁 음식 인문락 문명 세계사
  • ㆍ소장기관 내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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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NM000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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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내가]문헌정보실
381.75-제46인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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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M0000011126 [내가]문헌정보실
381.75-제4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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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스테이크, 백조 구이, 채소 파이 . . . 신기하고 특별한 인류의 밥상을 엿보다. 음식은 한 사회의 토대이자 공동체 결속의 수단이었으며, 권력과 무자비한 계층성의 반영이자 끝내 지켜야 했던 민족자산이기도 했다. 근대에 와서 이 음식은 정치성을 띠기도 했고 시민불복종의 도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인류사의 가장 암울한 장면은 먹을 것의 부재로부터 발생했지만 그러한 시대가 지나고 나면 과도한 미식의 시절이 심심찮게 이어졌다. 이처럼 인류에게 무엇을 먹는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쓰라린 기억이자 현실도피이며 아련한 그리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류가 차린 식탁 Wie Isst Man Ein Mammut?》의 저자는 고대 바빌론 사람들의 냄비 속을 들여다보고, 로마인의 식탁에도 앉아보고, 중세의 보양 수프도 후루룩 마셔본 다음 분자요리라고 부르는 해체 완두콩 스튜의 맛도 느끼면서 이들 음식이 모두 그 시대를 반영하는 산물이며 특정 시대 사람들을 추동하는 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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