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중〉〉 “저는 이 글을 쓰면서도 두 가지를 상상해봅니다.” 하나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 그리움들과 또, 하나는.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삶이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혹여, 독자들이 보면 보잘것없는 글일지도 모릅니다. 한때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에 대한 발자국들이 있었지만 그 기억을 찾아내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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