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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KDC : 194.9
도서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 ㆍ저자사항 셸리 케이건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안타레스, 2020
  • ㆍ형태사항 510p.: 삽화; 23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Shelly Kagan
  • ㆍISBN 9791196950101
  • ㆍ주제어/키워드 공존 가치 도덕철학 명강의 실천윤리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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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327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194.9-케68어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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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3272 [강화]종합자료실
194.9-케68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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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 이후 8년 만의 신작 내 인생은 돼지의 삶보다 가치 있는가? ‘죽음’의 철학자, ‘동물’의 삶으로 ‘인간’의 가치를 논하다! ‘죽음’의 철학자 예일대학교 셸리 케이건 교수가 8년 만에 돌아왔다. 《죽음이란 무엇인가(DEATH)》를 통해 ‘죽음의 본질’과 ‘인생의 의미’를 탐구했던 그가, 이번에는 동물윤리 한복판에 뛰어들어 ‘동물의 삶’과 ‘인간의 자격’을 역설한다. 이 책은 케이건 교수가 옥스퍼드대학교 우에히로 실천윤리 센터(Uehiro Centre for Practical Ethics)의 초청을 받아 진행한 특별 강좌를 재구성한 것으로, 인간과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의무론적 ‘권리’ 그리고 윤리적 ‘공존’에 관해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그의 윤리적 관심은 ‘인간의 죽음’을 넘어 ‘동물의 삶’을 아우르는 데까지 이르렀다. 케이건 교수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은 여전하다. 논증은 훨씬 정교하고 집요해졌다. 이 책에서도 그는 독자의 지적 호기심과 윤리적 양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질문을 던지지만, 대표적인 현대 철학자답게 신념과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오직 이성과 논리로만 동물의 권리와 인간의 가치를 파헤친다. 이 책은 두 가지 방향으로 읽힌다. 하나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사는 ‘윤리적 공존’을 모색하는 작업이며, 다른 하나는 지구상에 가장 월등한 존재로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삶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다. 오늘날 동물윤리 분야의 지배적 견해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는 동시에, 사람과 동물의 도덕적 차이를 철학적으로 살핌으로써 ‘무엇이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드는지’ 곱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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