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381.75
도서 기호와 탐닉의 음식으로 본 지리
  • ㆍ저자사항 조철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따비, 2023
  • ㆍ형태사항 374p.: 삽화, 도표; 21cm
  • ㆍISBN 9791192169316
  • ㆍ주제어/키워드 기호 탐닉 음식 지리 자연 역사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73254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381.75-조83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3254 [강화]종합자료실
381.75-조83기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제국주의가 시작해 불평등한 무역 구조가 완성시킨 슬픈 열대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다.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이 말은, 인간은 자신이 사는 곳의 자연이 키운 산물을 먹으며 살 수밖에 없음을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유럽인은 밀을 주곡으로 삼고, 아시아인은 쌀을 주곡으로 삼아 생존해왔다. 물론 인간은 식물이 원래 자신의 땅이 아닌 곳에서도 적응해 자랄 수 있도록 농업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기근을 면하기도 하고,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적응이 어려운 식물이라면 어떨까? 게다가 그 식물로 만든 음식을 도저히 끊지 못할 만큼 탐닉하게 되었다면 어떨까?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기호와 탐닉의 음식으로 본 지리-축복받은 자연은 어떻게 저주의 역사가 되었는가》는 전 세계 소비자가 탐닉하게 된 열대 및 아열대 작물들의 지리와 역사를 기호식품, 상품작물, 제국주의, 플랜테이션, 자유무역, 상품사슬 같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