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보다시피 난 고양이니까!” 고양이 보리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성장 동화 ★ 새로운 표지로 돌아온 《고양이가 된 고양이》 개정판 ★ 지난 2019년에 출간된 이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각종 기관 및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양이가 된 고양이》가 새로운 표지를 입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집고양이 보리의 성장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성장 동화입니다. 더불어 우정의 소중함과 반려동물 문제의 실태까지 일깨워 줍니다. 행복하게 살던 집고양이 보리는 어느 날 갑자기 천변에 버려지며 인생의 큰 격변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보리는 야생이 무서워서 땅을 잘 밟지도 못합니다. 다행히 회색 생쥐 초승달을 만나며 가까스로 야생에 적응하는 한편, 엄마를 찾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이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보리는 배신과 큰 위험을 만나기도 하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과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깨달으며 위기를 하나하나 극복해 갑니다. 과연 보리는 엄마를 찾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보리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이건 꿈일 거야
회색 생쥐, 초승달
그깟 사료 봉지가 아니야!
고양이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또 다른 고양이들
버려진 그날의 기억
희망의 배신
뚱보 고양이
풍 아저씨
몸속의 블랙홀
사라진 보리
기다리고 있어!
슬픈 이별
난 고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