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으로 집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어줄 아홉 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는 일과 지역, 주거 형태, 가족 구성원이 다른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공간과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물었다. 나를 닮은 집 안에서 다양한 태도로 살아가는 일상 예술가들이 들려준 자신만의 해답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 모습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지표가 되어주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 작은 불씨가 되어 준다.
들어가는 말
김현정 / 미티데이즈
좋아하는 것과 가까운 방향으로
Lucy
고유한 작품이 되는 평범한 생활
복태, 한군 / 선과영
아름답고 용감한 선택
안나 / 상상헌
일상에 예술을 꽃피우는 마법
와사비(더플피) / 느린손 스튜디오
산속에서 다섯이 한 팀
와인 / 오디너리 작업실
삶의 모습을 결정하는 취향
윤선미 / 두근공방
꿈꾸는 제주의 작업실
최은정 / 어린이 영어 문화원
집이 좋아서 아이가 좋아서
하정 / 좋은여름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을 함께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