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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67.43
도서 덜미, 사건플러스
  • ㆍ저자사항 한국일보 사회부 지음
  • ㆍ개인저자 한국일보. 사회부
  • ㆍ발행사항 파주: 북콤마, 2023
  • ㆍ형태사항 284p.: 삽화; 22cm
  • ㆍISBN 9791187572459
  • ㆍ주제어/키워드 사회학 수사 사회문제 범죄문제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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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934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367.43-한16덜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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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2934 [강화]종합자료실
367.43-한16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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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끝났지만 끝난 것 같지 않은 사건들이 있다.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들이 사건의 이면과 뒷얘기를 〈덜미, 사건플러스〉에서 생생히 전달한다. 단순한 스토리 전달을 넘어 현장을 직접 지켜본 듯한 사건 체험을 제공한다. 당연히 형사사건도 아는 만큼 보인다. 아주 작은 단서가 사건의 실체를 꿰뚫는다. 초기 증거가 부족하고 고의성 입증도 요원한 사건들에서는 더욱 그렇다. 범인이 사고로 위장하고 수사기관이 그 위장을 벗겨내는 두뇌 싸움에서는 작은 단서 하나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고 수사의 결정적 전환을 이끌어내는 실마리가 된다. 사건을 해부하되 한 발 물러서서 증거의 조각을 최대한 수집한다. 그래도 의심이 들고 유죄로 확신할 수 없으면 더 많은 조각을 확보한다. 카톡 대화, 사진 한 장, 소주병 파편, 엘리베이터 버튼, 담배꽁초 등을 한 발 물러나 바라보면 그것이 범행의 시작과 실행, 종료를 가리키는 찰나적 깨달음, 그런 경험이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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