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속 불안을 잘 돌보면 불안구슬은 투명해져. 그게 불안구슬을 돌보는 방법이야. 네 마음을 돌보는 너만의 방법들을 찾아보렴.” 《불안구슬》은 불안과 걱정이 많던 아이가 불안구슬을 얻어 스스로 마음을 달랠 힘을 찾는 이야기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크고 작은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마음속 걱정과 불안을 스스로 알아채고, 받아들이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나아가서는 극복할 힘마저도 낼 수 있을 것이다. 걱정과 불안의 무게에 삶이 짓눌리지 않도록 스스로 돌보는 힘을 찾길 바라는 위로와 용기를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