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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0.99
도서 이태복이라 믿는다 : 휴머니스트 가 이태복 추모집
  • ㆍ저자사항 이태복기념사업회 엮음
  • ㆍ개인저자 이태복기념사업회
  • ㆍ발행사항 서울: 동녘, 2022
  • ㆍ형태사항 668p.: 삽화; 23cm
  • ㆍISBN 9788972970705
  • ㆍ주제어/키워드 이태복 휴머니스트 혁명가 추모집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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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2931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330.99-이883이
자료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4-06-19
예약 예약하기
상호대차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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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2931 [지혜]종합자료실
330.99-이883이
대출중 2024-06-19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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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양심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추모집 발간 이태복기념사업회는 지난해 별세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1주기를 맞아 추모집을 발간했다. 이렇게 발간되는 《이태복이라 믿는다 - 휴머니스트 혁명가 이태복 추모집》은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동료·후배·민주화운동 동지 등은 글을 모았다. 이태복 전 장관은 한국전쟁이 벌어진 195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용산시장 지게꾼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뒤 노동·복지 운동에 평생을 바친 노동전문가다. 고교 시절부터 흥사단 아카데미 활동을 시작, 1975년에는 흥사단 아카데미 지도위원 생활을 했다. 1977년에는 70년대 노동운동의 이론적 구심점 역할을 했던 도서출판 ‘광민사’ 대표를 역임하며 노동운동 일선에서 광폭 행보를 벌였다. 1979년 비공개 노동운동 조직인 ‘전국민주노동자연맹’을 결성했다. 전노련 중앙위원 중 한 명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다. 1981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대표적 공안사건인 ‘학림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태복 전 장관 등은 당시 민주운동과 노동3권 보장, 최저임금제 도입 등을 목적으로 전국민주학생연맹(전민학련)과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을 결성해 활동했다는 이유로 내무부 치안본부 수사관들에 의해 불법 연행됐다. 1986년에는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에 의해 ‘세계의 양심수’로 선정, 1988년 특별사면됐다. 1989년에는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편집실장을 맡았고, 같은해 10월 ‘주간노동자신문’을 창간해 발행인 겸 주필을 맡았다. 10년 뒤인 1999년에는 ‘노동일보’를 창간해 대기업 노조의 장기파업 등을 비판하고 노동운동의 복지 참여를 주장했다. 1996년에는 사회복지단체 ‘인간의 대지’ 대표를 했다. 이어 2001년 3월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비서관, 2002년 1월 김대중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해 ‘의약분업 사태’ 수습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의 격차 해소 등에 힘썼다. 지난 2012년에는 대법원으로부터 학림사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31년 만이었다. 2007년 기름값, 휴대전화비, 카드수수료, 약값, 은행금리 인하 등을 주장하는 ‘5대거품빼기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았다. 2013년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았고, 2018년 매헌윤봉길월진회 회장, 2019년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계엄군의 총탄에 숨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윤상원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소설가 조정래 등 96명이 이태복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다 추모집에는 구요비 주교님을 비롯하여, 이태복기념사업회 이사장 조정래 소설가, 이우재 사)매헌 윤봉길 월진회 명예회장, 김태진 동아투위 전 위원장, 이기웅 파주출판도시 명예이사장, 이창복 전 국회의원,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명진 스님, 장영달 전 국회의원,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조순자 가곡 명인, 윤주경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철용 전 국회의원, 학림 사건 동지이기도 한 김병구 전민노련 중앙위원장, 신철영 전 경실련 대표, 가수 윤선애 등 총 96명이 참여했고, 이태복에 대한 신뢰와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냈으며, 이태복의 넋이 위태로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했다. 총 4부로 구성되었고 각 부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1부-민주화와 사회개혁 위해 ‘목숨’ 건 실천가 2부-대중운동으로 ‘민생해법’ 제시한 경세가(經世家) 3부-애국선열을 ‘사표’로 부활시킨 선각자 4부-온화하고 청렴 강직한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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