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 작은 붓, 작은 길의 영성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성인, 소화 데레사 성녀. 《성녀 소화 데레사 자서전》은 그런 성녀가 직접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글로 쓴 자서전과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의 감동적인 일화들,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가기까지 고난의 여정, ‘작은 길’의 방법을 통해 성인으로 살았던 수녀원 생활, 병으로 이른 나이에 선종할 때까지, 성녀의 모든 생애 동안의 내면 세계까지 자세히 볼 수 있다. 특히 성녀의 사진들과 성녀가 직접 만든 문장, 자필 원본의 일부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영혼이 메마르고 영적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성녀 소화 데레사 자서전》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탄생한 이 책을 통해 성녀가 온전히 보여 주는 영성의 길을 배우며 하느님과의 일치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