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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39.98
도서 탈인간 선언 : 기후위기를 넘는 '새로운 우리'의 발명
  • ㆍ저자사항 김한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겨레, 2023
  • ㆍ형태사항 211p.: 삽화; 20cm
  • ㆍISBN 9791160405972
  • ㆍ주제어/키워드 환경문제 환경운동가 기후 생태 칼럼집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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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270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539.98-김92탈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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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0000072702 [강화]종합자료실
539.98-김92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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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환경운동가이자 저서 《아무튼, 비건》으로 한국 독서시장에 비거니즘 물결을 일으킨 작가 김한민이 생태·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 첫 칼럼집 《탈인간 선언》을 선보인다. “세계의 절망을 목격하기란 얼마나 쉬운가. 냉소와 포기만이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느껴질 지경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시인 김선오는 이렇게 말한다. 저자는 이 절멸의 시대를 어떻게 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약 3년간 〈한겨레〉에 연재했던 칼럼 ‘탈인간’을 바탕으로 못다한 이야기를 새로 덧붙이면서 이 책을 엮었다. 생태·기후위기를 초래한 인간중심주의적 가치와 관습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해, 절멸 대신 공생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 1부 ‘기후위기, 인류세의 끝에서’에서는 생태·기후위기의 실상을 진단하고, 2부 ‘탈인간중심주의’에서 생태적 파국을 불러온 인간적 가치와 관습들을 비판한다. 마지막 3부 ‘환상, 그 너머로’에서 탈인간중심주의와 교차주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포기와 낙담 대신 책임과 변화를 택하는 힘을 독자에게 전해준다. 그간 기후와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인간 편리의 관점 혹은 윤리적 차원에서 말해졌다. 이 책은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과 첨예한 문장으로, ‘인간’의 영역을 기꺼이 허물고 종을 초월한 연결에 대해 말한다는 점에서 생태·기후위기에 대한 관점을 확장시키고 기존의 담론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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