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 축배를 제안하다〉는 작가의 전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1941년 발행)의 후속편 격이다. 자신의 마음을 악마의 마음으로 비트는 작업에 질식할 지경이 되어 수많은 요청에도 18년간 후속편을 쓰지 않았던 저자는, 악마가 사람들의 어떤 태도를 기뻐할지 ‘악마의 연설’ 형태로 써서 사회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