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 세계를 품었다 뱉는 아주 우연한 순간, 당신과 나의 자리가 바뀌는 찰나 “이제 당신들이 술래다!” “김지승 덕분에 나이 듦이 기다려진다. ‘쇠락’과 ‘쇄락’이 가깝듯이 당신과 내가 가깝고 이야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_양효실(여성학자) “페이지를 펼치면 닿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다정하고 안전한 품.” _유진목(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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