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의 문법적 기능을 정확하게 알면 영어 문장을 마음대로 구사할 수 있다.” 영어 공부란 무엇일까? 영어 공부는 단어와 구를 넘어 문장 차원에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면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갖추는 공부다. 영어 공부를 아무리 해도 실력이 빠르게 늘지 않는 이유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나라에서 직접 살면서 배우는 것이다. 그다음이 외국어의 문법을 배우는 것이다. 문법을 알면 언어를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원어민들과 생활하면서 외국어를 배울 수 없다면, 문법 공부는 가장 효과적인 언어 공부법이다. 마찬가지로 영어 문법도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영어 공부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그런데 영어 문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영어 문법이 오히려 영어 공부의 발목을 잡는다. 이 책은 한국어 단어와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영어 단어만의 ‘독특한 문법적 기능’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문법적으로 완전한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단어의 문법적 기능을 정확하게 알고 나면 영어 문장을 원어민보다 더 정확하게 읽고 쓸 수 있다. 이 책이 원어민보다 뛰어난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