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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3.6
도서 미러 월드 : 남녀 역전 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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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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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833.6-야77미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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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892 [강화]종합자료실
833.6-야77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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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이갈리아의 딸들』이 보여 주는 아주 이상한 보통의 세계 “여자한테 반항하려 해도 소용없어.” 가부장제를 뒤집으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남녀 반전 세계가 그리는 지독하게 평범한 일상! “당신이 제일 높은 사람이야? 남자잖아, 여자 점장은 없어?” 동네 마트의 점장부터 한 나라의 수상까지, 모든 단체의 요직은 여자가 맡는 세계. 출산 전후로 반년씩 여성에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하는 세계. 침실에서 여성의 이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남자가 연기까지 해야 하는 세계. 바로 여기, 그런 세계가 있다. 남녀의 성 역할이 역전된 가상의 세계, 일종의 패럴렐 월드를 배경으로 한 사회 실험적 소설 『미러 월드』. 소설 속 세계에서는 여성이 가족을 위해 밖에서 일하고, 남성은 육아와 집안일에 힘쓰는 게 ‘보통’이자 ‘평범’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독박 육아, 경력 단절,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 하라스기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세 명의 아버지들은 여성 중심 사회에 불합리함을 느끼면서도 처자식을 지탱하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 성 평등에 대한 세 남성들의 가치관은 저마다 달랐지만, 이들은 모두 이혼, 성범죄 노출, 가족의 죽음과 돌봄 문제 등에 몸소 부딪치며 절망과 혼란, 깨달음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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