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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1.3
도서 우리편 편향 : 은 어떻게 편향이 되는가
  • ㆍ저자사항 키스 E. 스타노비치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바다, 2022
  • ㆍ형태사항 375p.; 23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Keih E. Stanovich
  • ㆍISBN 9791166890734
  • ㆍ주제어/키워드 편향 신념 심리학 교양심리
  • ㆍ소장기관 지혜의 숲 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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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FA0000012148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지혜]종합자료실
181.3-스882우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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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FA0000012148 [지혜]종합자료실
181.3-스882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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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은 왜 계속 편을 가르는가? 심리학의 대가, 스타노비치 교수가 집대성한 편 가르기의 본성과 과학 ‘내 편 네 편’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편 가르기는 왜 인간의 삶에서 계속되는가? 합리성과 편향을 오래 연구해 온, 과학적 심리학의 대가, 스타노비치 교수는 오직 ‘우리편’만을 우호적으로 해석하고, 그 결점에 관대한 인간의 경향, 우리편 편향Myside Bias에 주목한다. 집단 정체성으로 귀결되는 이 편향의 저변에는 신념과 확신에 찬 세계관이 존재한다. 관점을 바꿔 보는 능력을 결여한 채 제 논에 물 대기 식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팔이 안으로 굽는 식으로 애써 진실을 외면하는 우리의 본성은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 없이는 개선될 수 없다. 저자는 인지심리학 과목을 가르칠 때면 이 상황을 브로콜리와 아이스크림에 비유한다. 어떤 사고 경향성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어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그저 편하고, 어떤 사고 과정은 애써 노력이 필요해서 영양을 섭취하곤 하는 브로콜리와도 같다. 우리는 달콤하지 않은 브로콜리를 먹는 것과 비슷한 인지적 노력을 수행해야 한다. 즉 자기 부족의 정체성, 편안한 지대에만 머무르려고 하는 관성, 자기 가치관을 강화하는 의견만 들여다보려는 경향성은, 결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어주지 않는다. 사회를 분열시키며 공익에 해를 끼친다. 합리적 소통이 가능한 공론장, 공적 의사소통 공유지 영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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