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이 있나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그렇다면 프랑켄 수선집을 부르세요. 프랑켄 수선집은 뭐든 다 고치는 아주 특별한 수선집이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부르면 언제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구름을 뚫고 하늘을 휙휙 날아 찾아온답니다. 낡고 고장 나 요리를 못하게 된 오븐 씨, 그만 울어요. 큰 화상으로 몸도 마음도 다친 야옹 씨, 그만 숨어요. 자, 다 같이 외치는 거예요. “프랑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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