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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8
도서 너도 하늘말나리야 : 이금이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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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지혜]어린이자료실
아813.8-이17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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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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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0000005235 [지혜]어린이자료실
아813.8-이17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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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의 클래식 명작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 개정판 출간! 중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 1999년 출간해 22년 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2021년 여름, 다시 만나는 미르, 소희, 바우의 이야기 이 책은 1999년 5월, 처음 세상에 나왔습니다. 독자들이 한결같이 사랑해 준 덕분에 2007년에 냈던 개정판까지 합쳐 70쇄를 찍었지요. 20세기에 나온 책을 21세기의 독자들도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 책에 대한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사이 변화하고 성장한 시민 의식을 거스르는 내용이나 표현들을 세심하게 살펴 시대감각에 맞게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세계 시민으로 자랄 어린이들이 읽을 책이니까요. 큰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손보아 재개정판을 냅니다. 새롭게 펴내는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현재의 어린이들에게도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르, 소희, 바우의 이야기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줄거리] 미르는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달밭마을로 전학을 오게 된다. 달밭마을에는 오백 년 산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다. 미르의 엄마는 달밭마을의 진료소 소장님으로 일하기로 한다. 엄마는 느티나무처럼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 거라고 말하지만 미르는 그런 엄마가 영 밉다.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으면서 이제 와서 자기들 맘대로 이혼해 버린 엄마 아빠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게다가 미르의 의사도 물어 보지 않고 촌스러운 곳으로 이사를 오다니, 미르는 이곳에서 누구든 어떤 것이든 익숙하고 친하게 지내기 싫다. 소희는 아주 어릴 적 아빠를 여의고 엄마는 재혼하면서 헤어졌다. 달밭마을에서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얌전하고 차분한 소희는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야 마는 미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날 소희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혼자만의 얼굴’을 하고 있는 미르를 보게 된다. 이후 소희는 미르가 못마땅하다가도 그 얼굴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이 누그러들었다. 바우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선택적 함구증에 걸렸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바우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건 식물도감과 야생화다. 바우에게 소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당당한 친구이고 미르는 처지가 비슷해 자꾸만 마음이 가는 친구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누군가에게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성격도, 사연도 같은 구석 하나 없는 셋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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