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라진 곡예사, 눈 밀실 속 시체, 원거리 살인, 저주받은 인디언 천막…… 불가능 범죄 전문가 샘 호손 박사가 또다시 맞닥뜨린, 완벽하게 불가능한 열다섯 가지 사건들! 인간 소실, 잠긴 문, 사라진 흉기, 밀실 등 불가능 범죄를 전문으로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의 활약이 담긴 세 번째 단편 모음집이다. 평생 900편이 넘는 미스터리 단편을 집필한 대가 에드워드 D. 호크와, 잡지 〈EQMM〉의 전설적인 편집자 엘러리 퀸이 탄생시킨 ‘샘 호손 박사 시리즈’는 오직 불가능 범죄만을 다루고 있으며, 각 단편은 완벽한 퍼즐 미스터리 구조로 짜여 있다. 1932년, 샘 호손 박사가 뉴잉글랜드 작은 도시 노스몬트에 부임한 지도 이제 십 년이 지났다. 노스몬트는 세월의 변화를 겪고 달라졌지만, 불가능 범죄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샘 호손 박사의 세 번째 불가능 사건집》에서, 샘 호손 박사는 새로운 동료를 구하고 시골 의사로서 정체성을 고민하면서도 눈 밀실 속 시체, 원거리 살인, 저주 살인 등 다채로운 불가능 범죄와 마주한다.
서문 _ 재닛 허칭스
묘지 소풍의 수수께끼
유아 보호실의 수수께끼
치명적인 불꽃놀이의 수수께끼
미완성 그림의 수수께끼
밀봉된 병의 수수께끼
사라진 곡예사의 수수께끼
담뱃잎 건조실의 수수께끼
눈에 갇힌 오두막의 수수께끼
천둥 방의 수수께끼
검은 로드스터의 수수께끼
두 출생 모반의 수수께끼
빈사의 환자 수수께끼
농가 요새의 수수께끼
저주받은 티피의 수수께끼
파란 자전거의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