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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0
도서 사유의 과 융합 : 동아시아를 만든 세 가지 생각
  • ㆍ저자사항 최광식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21세기북스: 북이십일, 2023
  • ㆍ형태사항 287p.; 20cm
  • ㆍISBN 9788950910938
  • ㆍ주제어/키워드 사유 충돌 융합 동아시아 아시아사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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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KM00000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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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종합자료실
910-최15사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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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578 [강화]종합자료실
910-최1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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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시대정신으로 읽는 1~8세기 동아시아 사상의 특징 유교, 불교, 도교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극심한 문명의 갈등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 그 핵심은 종교적 대립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상황은 어떠한가? 하나의 종교로 수렴한 서구와 달리 우리나라는 유교, 불교, 도교의 가치를 다채롭게 수용한 동아시아 문화의 전통을 경험했다. 세 가지 사유의 치열한 충돌과 융합을 통해 한ㆍ중ㆍ일을 묶는 ‘동아시아 세계’가 형성되어 동아시아의 다원주의적 문화를 함께 발전해온 것이다. 고대 중국에서부터 이어진 유교와 도교 전통 아래, 외래종교 불교의 유입, 토착신앙의 발전 등 1~8세기 동아시아는 인간과 삶에 관한 다채로운 생각들이 얽히고설킨 사유의 용광로와 같았다. 우리의 기틀을 이루는 세 가지 사상은 국가 통치이념인 유교, 내세를 기원하는 불교, 개인 수양을 위한 도교로 나뉘어 충돌 끝에 조화를 이루었다. 이 책에서는 다섯 명의 인물의 고전 속에 드러난 동아시아 문화의 생생한 기원을 들여다본다. 동아시아 제왕학의 교과서였던 『정관정요』, 우리나라 삼국의 사상적 흐름이 담긴 최치원의 『계원필경』과 『사산비명』,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일본 문화의 기원이 된 『일본서기』의 기록을 통해, 우리 의식 깊숙이 자리한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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