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710.13
도서 름 : 또 하나의 생활문화 지도
  • ㆍ저자사항 배우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마리북스, 2023
  • ㆍ형태사항 293p.: 삽화, 지도; 21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서울의 토박이말 땅이름; 새로 생겨난 우리말 지명 이야기
  • ㆍISBN 9791189943967
  • ㆍ주제어/키워드 땅이름 지명 토박이말 토박이언어 우리말 한국어 언어학
  • ㆍ소장기관 강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KM000007156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강화]청소년열람실
710.13-배66땅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KM0000071569 [강화]청소년열람실
710.13-배66땅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우리말글문화의 길, 그 두 번째 땅이름 대가의 토박이말 땅이름 연구를 총집대성해서 쉽게 풀어쓴 땅이름 개론서 ‘나무가 자라는 것은 하늘이 하는 일이요, 그 나무를 가꾸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한힌샘 주시경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여기, 그 하늘의 나무를 가꾸는 한 사람이 있다. 평생 우리말 토박이말 땅이름을 연구해 온 이 책의 저자 배우리다. 그의 나이 20대 후반, 아동 신문사 《주간조선》의 편집장으로 근무하면서 ‘사라져 가는 우리말’을 연재한 게 계기가 되었다. 그때 이후 배우리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토박이말 땅이름을 연구했다. 그에게 땅이름이란 무엇일까? _땅이름은 ‘그 옛날’이 묻혀 있는 ‘우리말의 화석’이다. _우리 토박이말 땅이름은 조상들의 노력을 빌려 자라 온 하늘의 ‘나무’이다. 우리말글문화의 원형을 찾아 정리하는 우리말글문화의 길, 그 두 번째는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 화석처럼 묻혀 있는 토박이말 땅이름을 찾아서 떠나는 길이다. 토박이말 땅이름 속에는 많은 것이 들어 있다. 땅의 기운, 우리말의 원형, 역사, 전설, 민담, 그 지역민의 애환과 역사 등이 담긴 또 하나의 생활문화 지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땅이름 대가인 배우리가 팔십 평생 연구한 땅이름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쓴 땅이름 개론서이다. 땅이름은 단순한 지명 연구가 아니다. 인간과 자연,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인문학적인 고찰과 지식이 없으면 알 수가 없다. 땅이름 연구가로 인문학자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저자와 함께 ‘땅이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함께 걸어보자.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